대청댐 효나눔 복지센터
개관1주년 기념행사 개최
2011-09-22 김인호 기자
기념행사는 오후 1시 허진주 노래강사의 진행으로 효나눔 장기자랑을 하고 시설이용자들의 가요, 춤, 각설이 타령 등을 펼쳐 흥겨운 시간이 됐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본행사를 시작해 지역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준 단체(회인중학교, 회인파출소) 및 개인(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장, 보건소 이양순 계장) 등 4명에 감사패 전달을 한 후,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로 경품추첨을 실시했다.
대청댐 효나눔 복지센터 관계자는 “개관 1주년을 맞아 후원자, 자원봉사, 지역주민 등 모두가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청댐 효나눔 복지센터는 지난 1년간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인교실, 웃음교실, 글사랑교실, 미술창의력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이재열 군의회 의장,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 이순희 관장, 대청댐관리단 안종서 단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장 등 초청내빈, 시설이용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