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시설 9월 중 민간위탁

2011-09-08     김인호 기자
보은군이 대청댐 상류 하수도사업 확충사업으로 추진한 소규모 하수도 시설 10개소에 대해 운영관리를 민간에게 위탁한다.
6일 군에 따르면 민간위탁 대상은 금강 수계 장내, 봉비, 오창, 세중, 갈전, 장암, 달산, 송죽, 묘서, 용수 등 10개소다.
이로써 군의 위탁관리 하수도 시설은 종전 13개 지역에서 23개 지역으로 늘었다.
군은 9월 중 의회 동의안을 제출하고 시설물을 인계할 방침이다.
인계하는데 드는 소요예산은 인건비(3명) 및 일반 관리비로 2억 8000여만원이며 금강수계관리기금에서 80%, 군비에서 20% 투입된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