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지 ‘공동방제단’ 운영

2011-08-25     김인호 기자
보은군은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9월부터 11개 읍·면 공동방제단을 이용하여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일제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방역 사업비 4000여만원을 투입하여 19개반/46개팀/108명으로 구성된 공동방제단을 9월부터 월 2회씩 동원해 관내 축산단지 밀집지역과 소규모 축산농가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일제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여행 미신고 축산농가로부터 유입되는 구제역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군 방역방제차량, 인체용 소독약품 등을 이용하여 축사 및 주변도로 그리고 축산인에 대한 소독지원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