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물산 판촉전 개최

2011-08-11     김인호 기자
(주)보은물산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간 청주농협물류센터에서 열린 특별판매전을 가졌다.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으로 ‘생물자원(대추)소재가공식품육성사업’ 자립화를 위해 충청대학에서 만든 유통판매 및 서비스업이 주인 보은물산은 (주)보은제약, 속리바이오텍, 고시랑 장독대, 한국 고려인삼 영농조합법인, 정스웰, 구록원 등 6개의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지역 기업의 경쟁력 높이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상혁 군수도 이 기간 보은군농협 류영철 지부장 등과 함께 특별판매장을 구축하고 홍보판매활동을 벌이고 있는 (주)보은물산과 6개 파트너 기업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위로 했다.
정 군수는 이 자리서 “소비자가 직접 맛을 보며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재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 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이며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판매전에는 (주)보은물산이 주축이 되어 6개회사에서 보은의 특산품인 대추를 원료로 개발한 보은 대추꿀차, 왕대추 진액, 청국장환, 다이어트 도우미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