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질 없이 준비되는 전국 중.고육상대회
8월 14~17일 4일간 보은서 개최
2011-07-21 나기홍 기자
이를 위해 지난 17일 한국 중.고 육상경기연맹(이하 경기연맹) 에서는 시설점검단을 파견 육상장비 등 경기진행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시설점검과 함께 대회진행을 위한 실무협의를 가졌다.
경기연맹은 점검단으로 이종찬, 이왕복 부회장과 홍형표 전무이사, 장신향 총무이사, 유영설 시설이사, 조효진 사무국장, 충북육상경기연맹 엄광열 전무이사 등이 총 출동했다.
이들은 보은공설운동장의 육상트랙과 멀리뛰장 등 이곳저곳을 철저하게 살펴보고 대채로 만족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다만 해머와 원반던지기 등 투척경기장의 그물망보완과 트랙경기장 트랙의 불순물제거와 스타팅장비, 전기장비는 경기전에 테스트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 대회는 전국 150여개 학교 2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계획으로 보은공설운동장에서 12종목의 트랙 경기와 9종목의 필드 경기를 갖는다.
문화관광과 안진수 체육계장은 “대회기간 동안 선수 및 임원 2000여명과 선수가족과 관중 등 1000여명 모두 3000여명이 군을 방문해 3억7000여만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