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라이온스클럽 35대 최종인 회장

2011-07-21     보은신문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겠습니다.”
17일 속리산라이온스클럽 35대회장에 취임한 최종인(51세 사내리) 회장의 각오다.
‘즐거운 봉사 행복한 나눔’을 슬로건으로 2011-2012회장으로 1년간 25명의 라이언을 이끌며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 최 회장은 2001년 입화하여 재무, 총무, 2부회장, 1부회장에 이어 이번에 취임했다.
속리산관광협의회 사무국장, 속리산자율방제단 총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최 회장은 평소 과묵 편이지만 포용력과 친화력을 두루 갖추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 회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윤정희(48세)여사와의 사이에 승낙, 양락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미력이나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면서 라이온가족의 단합된 협동을 바탕으로 친목과 조직 강화에 힘쓰겠다.”는 것이 최 회장의 포부이며 속리산면에서 매일우유대리점과 대전슈퍼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