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주리 고향사랑회의 마을잔치

2011-07-14     보은신문
산외면 탁주리 ‘고향사랑회’는 지난 10일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마을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고향사랑회는 마을 노인들의 위해 출장부페 등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노인들의 흥을 돋우기 위한 게임, 가족 노래자랑 등을 펼쳐 노인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마을 노인들에게 10년째 이 행사를 펼치고 있는 고향사랑회는 마을 젊은이들과 외지에서 생활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마을 애경사시 함께 나서서 도와주기 위해 결성한 모임이다.(사진 보은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