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산성 정밀조사는 좋지만...

2011-07-07     김인호 기자
지난 3월부터 정밀조사가 진행 중인 삼년산성 동문지. 하절기 폭서와 장마 등 여건악화로 조사가 중단된 채 덮개로 덮어져 있다. 1980년 집중호우로 서문이 무너진 바 있는 삼년산성인데다 성벽이 수직에 가까워 장마철 토사유출이나 성벽 훼손이 우려된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