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회회원, 공모전서 다수 수상

2011-07-07     김인호 기자
보은민화협회 회원들이 ‘제4회 대한민국 민화 공모전’에서 줄 입상했다.
기명절지도 10폭 병풍을 출품한 김정효 회원이 ‘특선’한 것으로 비롯해 신정숙(화접도 10폭 병풍), 방장록(십장생 2폭 가리개), 손제옥(닭과 병아리) 회원이 ‘입선’으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중 김정옥씨와 방장록씨는 지난해에도 한국민화협회가 주최한 ‘국모전’에서 특선과 입선에 올라 화제를 불렀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2일 서울 경북궁 메트로 미술관에서 열리며, 입상작품 전시회는 8월 22~27일까지 이곳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