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민들레, 행복밥상 콘서트

2011-06-30     김인호 기자
보은민들레희망연대는 지난 25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를 촉구하는 ‘보은군행복밥상지키기 작은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복한 밥! 평등의 밥! 희망의 밥!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콘서트에는 학생 및 학부모와 희망연대 회원 등 200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콘서트는 노인복지회관의 오카리나중주단과 도깨비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중창, 보덕중 아이들, 흙사랑 어머님들, 한신대 노래패 보라성, 보은고 댄스 동아리 등이 출연해 댄스와 노래 등 장기를 선보였다. 민들레희망연대 구금회 대표는 ‘급식이야기’를 들려줬으며 종전 정부미 학교급식 제공 실태를 방영했던 청주 MBC시사매거진 창 영상도 함께 감상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