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등 9월까지 정화단속 실시

2011-06-30     김인호 기자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표갑수)는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보호하기 위하여 9월까지 청주·청원, 보은, 옥천, 영동지역의 산림정화구역, 주요 등산로, 계곡 등 산림오염취약지역에서 산림정화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본격적인 하절기 휴가철이 도래됨에 따라 관내 주요 산과 계곡부에 다수의 입산·내방객 등 많은 피서인파의 집중이 예상되고, 무단취사 및 불법 쓰레기 투기 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한층 강화된 단속활동을 통해 건전한 행락문화를 정착시키고 깨끗하고 쾌적한 산림환경 보존을 도모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산림정화구역 4개소, 백두대간 구역과 오염행위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오염물질 및 쓰레기투기, 불법 임산물 굴·채취, 산림관서에서 설치한 표지를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