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개관 5주년
소외이웃 없는 복지문화 정착주력
2011-06-02 나기홍 기자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 복지관에서는 6월 2일 기념행사 및 야외음악회를 마련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장애인과 복지관에 대한 관심과 사랑 격려를 아끼지 않은 군민들을 모시고 자축과 감사의 시간을 가진다.
섬김, 나눔 그리고 더 소중한 인연이라는 부재로 열리게 될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50분 식전공연으로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그린나래’의 난타공연을 한 후, 본행사는 1,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 개관기념행사에는 이용희 국회의원, 정상혁 보은군수, 이재열 군의회의장, 청주교구 사회복지국장 김상수 신부 등이 참석할 예정인 기념식을 열고, 축하공연으로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들이 행사를 위해 준비한 노래, 댄스, 사물놀이, 차력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어 2부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야외음악회를 열어 보은군세소폰동호회의 섹소폰 합주, 청풍명월빅밴드의 아코디언, 전자바이올린, 대금 연주 등이 열린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노인들과 장애인, 주민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해, 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나아갈 방향으로 모색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