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 차이는 왜
2011-05-19 보은신문
이번 해외연수는 주민세금으로 가는 지방의원들의 연수로서 의미를 살리기 못하고 관광성 외유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에 이어 도착하자마자 항의집회에 곤혹. 해외연수 경비도 도마.
한 주민은 “군의회가 중국 연수를 가기 보름여 전 롯데관광을 통해 110만원으로 같은 코스를 다녀왔다”며 차액 60만원에 고개를 갸우뚱. 반면 다른 주민은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교육을 억지로 받기 보다 보는 것이 견문을 넓히는 것”이라며 해외나들이를 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