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골 발명꿈나무 축제 열려

삼산초서 발명에 관심과 흥미 진작

2011-05-19     나기홍 기자
5월 ‘발명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발명체험활동과 발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창조적인 사고를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발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보은삼산초등학교(교장 조종록) 발명교실이 주관한 ‘제 7회 황토 대추골 발명꿈나무 축제’가 발명의 날인 19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보은삼산초등학교에서 열렸다.
보은군 관내 초?중학교 학생 700여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발명상상 그리기, 발명 만화 그리기, 발명 캐릭터 그리기 경진대회를 실시하였고, 솜사탕 만들기, 황토 비누 만들기 및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와 같은 13개의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발명체험마당으로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들도 천연돌가루를 이용한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학부모 발명교실도 함께 열려 발명교육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