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민주당 보은연락소 이전

시외버스터미널로, 선거 필승 다짐

2002-04-06     곽주희
새천년 민주당 보은·옥천·영동지구당(위원장 이용희) 보은연락소(소장 김건식)가 3월 31일 이전 개소식을 거행했다. 그동안 중앙사거리 산림조합 중앙지소 3층에 있던 새천년민주당 보은연락소가 시외버스터미널 2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희 위원장과 각 읍·면 회장단 및 당간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사를 지내고 현판식을 거행했다. 또 6·13 지방선거 출마자인 민주당 군수 후보 이향래·최규인씨와 도의원 제1선거구 출마자 김인수씨, 군의원 출마자인 이관희(삼승면), 정기형(외속리면)씨 등도 참석했다.

이용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필승을 다하고 오는 12월에 치러질 대선에서 정권재창출이라는 대업을 이룩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