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자영고 이장성 교사 외 초·중·고 등 8명
2011-05-12 천성남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스승의 날을 맞아 충북지역에서 공로가 인정되는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장관표창 4명, 교육감 표창 5명을 선정, 포상한다.
스승의 날은 1973년 국민교육헌장 선포일인 12월 5일에 통합 폐지되었다가 1982년 다시 부활돼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교원들에게 훈장·포장 및 대통령·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보은자영고의 이장성 교사는 그동안 생활지도 부문에서 WeeClass(위클래스)상담, 봉사와 청소년 봉사문화육성 부문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은고의 민장근 교사는 특별활동 부문으로 전국 관악경기대회 출전 금상 3회, 은상 3회 수상하였고 학생들을 서울대학교 기악과에 진로를 정해 입학시키는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회인초등의 김주령 교사는 교과지도 부문으로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여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으로 부진아의 개벌학습 지도로 학력향상에 기여했다.
판동초등의 윤여선 교사는 평생복지봉사 부문으로 교육복지를 위한 연중돌봄학교 운영지원 및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상담실 운영하여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어린이 적십자를 지도하는데 기여했다.
◇충북도교육감 표창
속리산중학교의 양인석 교사는 교과지도 부문으로 과학교육의 학력제고에 힘 써 2010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에서 우수성적을 거두었으며 청소년지도활동에 기여했다.
보은중학교의 박철규 교사는 생활지도 부문으로 학교교육과정에 맞는 생활지도 계획수립 운영, 학생들의 학업성적 및 인성함양 기여, 특히 그린마일리지(학생자치법정 포함)운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에 기여했다.
회인중학교의 김용진 교사는 특별활동 부문으로 각종 컴퓨터 대회에 학생이 입상을 하는 등 학생의 특기계발에 혁혁한 기여를 했다.
속리초의 박지현, 속리산중 양인석, 보은중의 박철규, 회인중의 김용진, 탄부초의 이시은 교사 등이다.
속리초의 박지현 교사는 교과지도 부문으로 유아공교육 실천에 사명감으로 유아독서교육 및 수업연구대회 1등급 수상, 방과후 저경력 사들에 수업기술 연수에 앞장서는데 기여했다.
탄부초의 이시은 교사는 교육혁신 부문으로 12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학습지도와 방과후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