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차폭척결’ 홍보

2011-05-05     보은신문
보은경찰서 (서장 윤대표)는 차량 난폭운전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차폭 척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발을 벗고 나섰다. 특히 읍내지구대(대장 이정희)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가량 여자축구경기가 열리는 보은공설운동장을 비롯한 주요교차로에서 경찰관 및 주민, 운수관계자 등 협력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폭척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정희 읍내지구대장은 “아직까지 화물차 운전자들의 난폭운전에 대한 인식이 많이 모자란 게 현실”이라며 “과속, 난폭 운전등 ‘차폭근절’을 위해 화물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주 집중 단속을 통해 화물차 난폭운전 및 번호판 식별불능 차량에 대해 14건의 교통범칙금 스티커를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