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 55회 재경동창회장에 박태욱씨 선임

2011-04-21     서울/송호 수도권총국장
재경 삼산초 55회 동창회가 14일 용산 소재 용사의 집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전임 송병건 회장의 해외 이주로 공석이던 자리에 박태욱(55세 보은 성주) 동문이 회장으로 추대 됐다.

회장에 선임된 박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그동안 동창회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친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로이 참석한 동창들에게도 고마움 마음을 전한다.“며 ” 앞으로는 일년에 한 번 만나던 것을 두 번 세 번의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 동창간 친목과 화합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날 모임은 모처럼 연말연시를 피해 새봄을 맞이한 4월에 개최하여 7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고 금년 가을 총동문회 정기총회에도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 것을 결의하였다.

한편 박 회장은 보은읍 성주리가 고향으로 서울에서 전기관련 개인사업을 하고 있다.
서울/송호 수도권총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