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현 수 보은군 4-H연합회장
“회원 단합과 확충에 전력 다할 터”
2002-03-30 곽주희
이회장은 또 “정보화를 통한 인터넷 활용교육과 농업기술 정보제공으로 과학영농을 실천, 농업발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4-H연합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보은자영고를 거쳐 대전실업전문학교 축산과를 졸업한 이회장은 4-H활동을 하며 남다른 부모 공경으로 지난 98년 충북도 효행분야 4-H대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영농 4-H회원으로 선정, 호주와 뉴질랜드 등 해외연수를 다녀오기도 한 이회장은 온화하면서도 강직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지난 97년부터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이회장은 담배 4200평, 고추 1200평, 논 1500평, 한우 1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모님을 모시고 부인 노정아(22)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