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행복노후설계센터’ 개소

국민연금공단 옥천지사

2011-04-21     김인호 기자
국민연금공단 옥천지사(지사장 최재붕)는 주민들의 성공적인 노후생활 설계를 지원키 위해지난 14일 ‘국민연금 행복노후설계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 측은 “전국적으로 설치된 행복노후설계센터는 기존의 노후설계 대부분이 재무상담에 국한돼 제공되었던 기본 틀에서 벗어나 국민 개개인의 생애주기에 맞춘 재무상담과 건강, 여가, 일자리 등의 생활전반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반 서민들을 위한 가계 재무건전성 상담 및 금융교육, 생애주기별 맞춤식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은 이러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2008년부터 200여명의 노후설계 상담사도 양성했다.
최재붕 지사장은 “행복노후설계센터가 찾아가는 노후설계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성공적인 인생 후반전 준비를 도와 드리고, 노후설계 전문상담사가 현재의 노후 준비 상태를 진단하고 개개인별 여건에 맞는 노후자금 설계 및 균형 있는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