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된 ‘수한면민의 날’

2011-04-21     보은신문
수한면민의 날 행사에서 수한면 주민들이 디스코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지난 15일 수한면체육회가 마련한 행사에서 600여 면민들은 마을별 노래자랑과 투호 및 윷놀이 등을 통해 신명난 하루를 보냈다. 수한면사무소 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노래자랑에선 소계리가, 투호 율산리, 공굴리기 소계리, 윷놀이는 후평리 마을이 각각 1인자임을 과시했다. 또 이날 잔치에서 다문화가족인 와타나베기오끼씨는 효행상을 수상했으며, 마을별 추첨을 통해 100여명에게 푸짐한 경품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