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 지역사회가 막는다’

14일 노인장애인복지관 세미나 개최

2011-04-14     천성남 기자
내사랑보은네트워크(센터장 이순희)는 지역 내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고 노인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노인 학대예방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군 노인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중돈교수의 “노인 학대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과제”라는 주제발표가 있게 된다.
또한 서울사이버대학교 권금주 교수,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노명래 사무국장, 충북도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순예 관장, 보은군의회 김응선 부의장, 보은군청 김동일 주민복지과장이 참석, 노인 학대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지역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지역 내 주민조직(행복지킴이, 행복나누미),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순희 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의 사회 안정망 구축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