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는 열었지만

2011-04-14     보은신문
○…씨름경기가 열린 보은국민체육센터 앞에 농특산물 및 조랑우랑 임시 판매장이 개설됐지만 기대에 부합 못한 듯.
대회 기간 내 과일 등 지역특산물 50여종을 내놓았지만 인건비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판매실적은 극히 미비. 조랑우랑 매장도 대축축제 때에 비해 매출 10분의 1도 못 올린 눈치.
관계자는 “경기와 축제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며 자위.
매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한 상인은 일요일 편 자리를 접고 속리산으로 자리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