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민 현대배관대표 장학기금 200만원 기탁

재경보은장학회 고문으로 18년 동안 매년후원

2011-04-14     천성남 기자
재경 보은출향인들의 장학재단인 (재)보은장학회(이사장 이정효)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종민 고문이 올해도 어김없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 했다.
현대배관대표인 안종민(사진 65·보은 노티 출신)씨는 기업운영을 활발하게 해오면서 지난 1983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인연을 맺고 18년 동안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2년부터 4년 동안 보은장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보은장학회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안 대표는 “항상 고향 인재양성이 고향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 된다.”며 “작은 일이지만 고향을 위해 같이 동참한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보은 노티리가 고향인 안 대표는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고향을 지키는 젊은 후배들에게도 보이지 않는 지원과 열정을 다하고 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