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 제40회 충북소년체전 탁구대회 우승!

2011-04-14     나기홍 기자
지난해 11월 과 12월 제22회 충청북도탁구협회장기 도내 학생탁구대회와 제39회 충청북도교육감기 학생탁구대회에서 단체전 1위 및 개인전(1부) 1위, 2위, 3위를 모두 휩쓸었던 삼산초등학교 탁구부가 또 한번 보은체육의 자존심을 높였다..
삼산초는 이달 8~9일 이틀간 청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0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탁구 경기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구명문고의 입지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나윤식(4학년)·장동희(5)·장성욱(5)·김진태(5)·이재규(6)· 배승현(6)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에서 삼산초 탁구부는 준결승전에서 단양상진초등학교를 4:0으로, 결승전에서 청주선발팀을 치열한 접전 끝에 4:3으로 꺾으며 우승의 짜릿함을 맛봤다.
여기에 이재규(6)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여 기쁨을 더했다.
삼산초 조종록 교장은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도내 최강 탁구 명문학교로서 입지를 다지고 다가올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