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장사씨름대회 둘째 날 경기
금강장사에 임태혁, 1품에 증평군청 이재훈
2011-04-07 나기홍 기자
임태혁 선수는 증평군청의 이재훈 선수를 결승에서 만나 첫판과 둘째 판을 모두 들배지기로 셋째 판에서는 들배지기 기술을 걸어 균형을 흔들어 놓은 후 잡치기로 내리 세 판을 이겨 3-0완승을 거두며 금강장사에 올랐다.
임 선수에게는 인증서와 상금 1000만원이 주어졌다.
한편 임태혁은 2000입단해 2010년 서울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와 2011년 설날장사씨름대회 1품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특기는 들배지기다.
/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