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단지, 속리산국립공원에 식재
쌍곡지구, 칠보산의 산과 계곡 야생화
2011-04-07 천성남 기자
현재 조성 작업은 진행 중에 있고 봄?여름 꽃이 만발하는 시기에 맞춰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이는 국립공원이 지닌 자연자원의 가치를 탐방객에게 알리고, 미래세대에게 국립공원의 역할과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함이다.
속리산 쌍곡분소 김정유 분소장은 “야생화단지 조성으로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 그리고 전국민이 야생화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후 조성된 단지 활용으로 칠성꿈쟁이센터 같은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자연해설과 생태체험을 제공하는 등의 탐방복지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