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은 봄옷으로 갈아입는 중
2011-04-07 보은신문
지난달 31일 삼승면 원남1리 영농회(회장 강재신) 회원 30명은 마을 안길에 연산홍 2000주를 심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마을 안길 가꾸기를 실시했다. 원남1리는 매년 봄이면 깨끗한 마을 안길 가꾸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마을 영농회 기금으로 연산홍 2000주를 마련하여 식재작업을 펼쳤다. 강 회장은 “봄을 맞이해 겨우내 묶은 때로 찌든 삼승면을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히기 위해 연산홍을 심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