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표 서장 장애인대상 특강
2011-03-31 보은신문
보은경찰서 윤대표 서장은 지난 25일 보은읍 이평리 소재 ‘청주본가’에서 보은군 관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1시간동안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윤서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정책이 아직 많이 미흡하지만 우리 사회가 발전하면서 보다 나은 정책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경찰 역시 여러분을 위한 치안정책을 만들고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윤 서장은 “장애인 협회가 우리 보은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을 안다”고 격려한 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지역 치안역량을 높이는데 여러분의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특강을 마친 윤서장은 청각장애인들과 수화로 ‘사랑합니다’라는 표현으로 한층 깊은 마음을 나누었고, 한사람, 한사람 악수와 포옹을 하며 장애인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