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효나눔복지센터 노인대학 입학식
2011-03-24 김인호 기자
‘2011년도 노인대학’은 도시 등 주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 및 문화혜택의 기회가 적은 대청댐주변지역 노인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래교실, 웃음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입학식에는 정상혁 군수, 이재열 군의회 의장, 안종서 대청댐관리단장 등 3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전규 입학생이 학생대표로 ‘노인강령’ 낭독을 했다.
이어 노래교실 강사인 허진주씨의 흥겨운 레크리에이션으로 행사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정 군수, 이 군의장, 안 단장 등이 늦깍이 입학생들을 위해 배식봉사도 실시했다.
정 군수는 축사에서 “‘2011년도 노인대학’ 개강은 여러 가지의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가지지 못한 노인들에게 더없이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청댐효나눔복지센터가 그 몫을 다 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안 단장도 기념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의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대청댐효나눔복지센터에 지속적인 지원으로 댐주변 지역 노인들의 행복한 노년을 책임지겠다” 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