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올 사업 확정

기술보급 등 4억 5000만원 투입

2011-03-17     김인호 기자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회장 박창원)가 지난 10일 농기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사)한국과수병해충연구센터 병해충 예찰 실증시험 협약식과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2011년 사업계획은 과수 꽃가루은행 운영, 과수분야 시범사업으로 친환경방제 기술 보급 81농가 101.6ha 3억2000만원, 병해충 방제를 위한 2명의 예찰요원 확보 4000만원, 수확후 과실 환경개선 안전출하시범은 9농가 600㎡ I-MCP(저장방법) 처리에 2000만원을 투입한다.
또한 황토사과 체험고객 3000명 확보와 내 사과나무 갖기 운동 분양사업에 1000주를 목표로 황토사과 홍보 마케팅에 7000만원을 확정했다.
총회에 참석한 정상혁 군수는 “농업분야의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과수를 특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적극 검토해 농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