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커플”부부봉사단 목욕 봉사

2011-03-17     보은신문
보은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선은) 부부봉사단 “환상의 커플” 회원 중 14명이 12일 오전 9시부터 독거노인 유순단 할머니 외 11명(할아버지6명, 할머니 6명)을 대상으로 보은읍 성심장 목욕탕에서 목욕봉사 활동을 펼친 후 점심식사 대접을 해드렸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목욕을 시켜드린 후 할아버지께서 몸이 개운해지고 가벼워지셨다는 말씀을 듣고 나니 내 마음도 한결 깨끗해 진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환상의 커플”팀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정례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