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긴축경영 조합원 실익에 노력”

남보은농협(조합장 구본양)이 9일 남보은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총에서는 제5기 결산보고서 승인 건을 위한 회계별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잉여금처분과 결산보정보고서 등 부의안건심의가 있었다.
정총에는 역대 조합장들과 정상혁 군수, 류영철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장, 보은군의회 이달권, 구상회 박범출 의원 등이 참석했다.
구본양 조합장은 "최근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농협 임직원 여러분이 가슴을 졸이면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경영혁신과 긴축경영을 위해 조합원 실익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 모든 것이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정상혁 군수는 "농협법 개정에 따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농협을 통해 농협발전과 지위향상이 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은 새로운 각오로 분발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