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정기총회
연규찬회장, 국가안보의식 강화 강조
2011-03-10 나기홍 기자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정상혁 군수는 “무공수훈자회 회원여러분의 젊은 날의 열정이 우리의 오늘날을 있게 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이 후세들에게 살아있는 역사의 가르침임을 잊지 말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연규찬 회장은 인사를 통해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천안함사태, 연평도 도발 등 북한의 도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고 그들의 적화야욕은 단 한 번도 변해본 일이 없다.”며 “국가안보의식이 해이해지고 있는 지금과 같은 때 일수록 우리 무공수훈자 회원들이 국가안보와 미래를 걱정하고 더욱 단결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평소 무공수훈자회에 관심을 가지고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충청일보 주현주 기자가 무공수훈자회 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고 안보의식 강화와 무공수훈자회 발전에 기여해 온 김인배(탄부 매화)씨가 대한무공수훈자회 충북지부장 상을, 권중원(탄부 덕동), 전진호(보은 죽전), 윤기주(마로 원정)씨가 청주보훈지청장상을 김석권(내북 봉황), 진홍근(보은 삼산), 박종환(보은 삼산), 정필례(속리산 상판)씨가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