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행복↑

보은군생활체육회

2011-03-03     김인호 기자
보은군생활체육회 산하에는 현재 27개종목별연합회와 286클럽 5962명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9명 지도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동호인들의 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안주하기 보다는 새롭게 변모를 추구하는 보은군생활체육회는 ‘스포츠7330’ 참여 캠페인의 탄력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은군생활체육 발전에 그 누구보다 열정과 애착을 보이고 있는 김인수회장, 탁월한 업무능력을 겸비한 신병인 사무국장, 그리고 생활체육의 생기를 불어 넣고자 살아 숨쉬는 현장을 주도하는 박진숙, 황광숙, 서정만, 양미경, 한현수 일반지도자와 우수진, 노순화, 김소영 어르신전담지도자들은 오늘도 양질의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제3회 남부3군 생활체육대회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제3회 남부3군 생활체육대회는 남부3군의 대표적인 생활체육대회로 자리매김해 나아가고 있다. 오는 6월(예정)에 보은군에서 주최하며 남부3군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생활체육 홍보와 활성화는 물론 남부3군의 돈독한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은군생활체육회는 확신하고 있다.
◇ 제16회보은군생활체육대회
매년 실시하는 보은군생활체육대회는 종목별 친목경기로 본회에서도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대회중 하나로 2010년에는 축구 등 16종목에 참가한 동호인들만 1200여명이 넘었다.
김인수 보은군생활체육회장은 “각 종목별 여가시간을 충분히 활용해 노력의 결실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를 개최하여 각 클럽간 동호인들의 친목과 기술교류 등 승패를 떠나 즐기는 체육인들의 화합의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생활체육광장 운영
보은군생활체육회는 군민들의 체력향상과 이웃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뱃들공원과 공설운동장 광장에서 생활체조를 운영한다. 월요일~금요일 오전 5시 30분부터 한시간 동안 뱃들공원에서는 김미영 지도자가 이 기간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공설운동장 광장에선 이선희 강사가 무료로 생활체조를 지도한다.
◇ 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 등 프로그램 운영
축구 꿈나무 조기발굴로 우수선수 저변확대 및 어린이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자 어린이 축구교실이 군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2차례 열린다. 토요일 첫째주와 셋째주는 오후 1시30분~오후 3시 30분, 토요일 둘째주와 넷째주 그리고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영규 지도자의 지도로 생활체육공원 B구장과 풋살구장에서 진행된다. 유니폼 및 축구공 등은 생활체육회가 지원한다. 생활체육회는 오는 8월27~28일 제천에서 개최되는 충북생활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 축구대회에 보은군 대표로 참여하여 기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4월에서 10월 7개월 간 어린체능교실(군내 초등학교), 청소년체력교실(중고등학교), 클럽대항청소년체육대회(생활체육공원), 여성생활체육강좌(충북도내), 가족생활체육캠프(장소 미정) 등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개최된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