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적십자봉사회 이·미용봉사 실시

매월 2일 면 24개리 대상

2011-03-03     나기홍 기자
산외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유춘자)가 매월 2일 면 24개리를 격월로 반씩 나눠 거동이 불편한 주민, 장애인,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적십자봉사회는 이에 따라 12개리에 11명을 선정, 지난 2일 이미한(여 44세) 미용사를 포함해 회원 13명이 독거노인 등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봉사를 했다.
유 회장은 “앞으로 적십자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이미한 미용사와 적십자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미용봉사 뿐 아니라 다른 분야도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씨는 보은읍 삼산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며, 매월 22일이면 군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