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犬)공 주폭척결 홍보

2011-03-03     보은신문
보은경찰서(서장 윤대표)가 주폭 척결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로 눈길을 끈다. 특히 읍내지구대에서는 견공을 동원해 주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지난 24일 보은읍 성족리 마을회관에 ‘주폭이 싫다’는 견공이 나타났다. 주폭근절을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이정희 읍내지구대장이 백구 한 마리를 분양받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폭척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보은경찰서는 현재 조폭척결을 위해 주폭우려자 계도 및 주민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군내 주폭우려자 10명에 대해 경찰관과 1대1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