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리 등 상수도관 교체

2011-02-24     김인호 기자
보은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박종국)가 올해 맑은 물 공급과 유수율 측정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및 유수탐사 등에 3억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노후상수도관 교체에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은읍 죽전, 교사, 이평구역 1.0km, 삼승 원남구역 0.7㎞, 내북 동산, 성암구역 0.6㎞를 교체키로 했다. 아울러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5000만원을 들여 누수율이 높은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을 탐사할 계획이다.
박 소장은 “노후상수도관 교체를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속적인 누수 탐사와 손상된 관 복구로 누수율 감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에 6억6200만원의 사업비로 보은읍 삼산, 교사, 죽전 구간 6.6㎞의 노후상수도관 교체와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에 대한 누수탐사, 관망도 작성, 블록 구축을 실시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