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응급처지교육 실시

2011-02-24     김인호 기자
지난 18일 보은군 삼승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우리 마을 수호천사 행복나누미’로 활동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회장 이윤정) 18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이 있었다. 이날 교육은 노인들의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내사랑 보은’ 네트워크센터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응급처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날로 노령화 되는 농촌마을에 각 마을 부녀회장이 ‘우리 마을 수호천사 행복나누미’가 되어 노인들의 응급상황에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겠다.”며 교육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네트워크센터는 2009 테마기획 ‘지역단위 복지과제해결 지원사업’으로 각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 2010년에는 마로면, 장안면, 보은읍 순서로 교육했고, 2011년은 수한면, 삼승면, 산외면, 속리산면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