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온수기 켜고 목욕하던 40대 사망
2011-02-17 보은신문
이날 오전 7시쯤 41살 김모 씨가 자신의 집 욕실에서 쓰러진 것을 김씨 부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 김씨 부인은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해 잠겨 있는 목욕탕 문을 열어보니 남편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 경찰 조사결과 사고 당시 김 씨는 목욕을 하기 위해 순간온수기를 켜 둔 상태였다고.
경찰은 순간온수기에서 누출된 가스로 인한 질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인을 국과수에 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