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재래시장 입점자 못찾아 골치

2011-02-17     보은신문
○…옥천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8억7000만원을 들여 완공한 옥천공설시장이 준공 4개월이 넘도록 2층 입점자를 찾지 못해 골머리.
옥천군은 종합상가 뒤 재래시장을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짓고 작년 10월 준공식을 가진 이후 전국을 대상으로 입점 신청자를 4차례에 걸쳐 모집공고를 냈지만 2층 마트(687㎡)의 경우 입주자가 나타나지 않았고 1~2층의 소형점포도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
공설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한 원인으로 경제성 부족과 접근성, 카트의 이동성 불편 등이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