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보은군지회 청년회 사랑의 쌀 전달

2011-02-17     보은신문
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청년회(회장 최현림)는 지난 10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정상혁 군수에게 사랑의 쌀 1500kg(10kg 150포대 3백5십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청년회는 지난달 21일 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청년회장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3000kg(10kg 300포대)를 삼산리 무료급식소 500kg 및 회원자체 400kg 배부, 우체국 500kg 전달하고, 나머지 쌀 1500kg를 이날 군에 기탁했다.
이번 전달한 사랑의 쌀은 지난달 취임한 최 회장이 “화환이나 금일봉 등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뜻에 따라 전달한 것이다.
군은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을 군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