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및 교통사고로 얼룩

2011-02-10     보은신문
○…6일 오전 2시 40분쯤 산외면 대원리 조모(47)씨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 불은 주택과 가재도구 등 60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분만에 진화.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벽면에서 처음 불이 났다는 이웃 김모(42)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
앞서 2일 오전 10시 30분쯤 수한면 후평사거리에서 보은~대전행 시외버스와 수한방면에서 보은읍으로 향하던 K5 승용차가 충돌.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2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보은과 청주지역 병원으로 이송.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추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