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청년회장에 최현림씨 취임

2011-01-27     나기홍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청년회가 1월 21일 보은읍 강산리 자유총연맹회관인 자유회관에서 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상혁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회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김영식회장의 헌신적인 노고를 위로하고 취임하는 최현림회장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최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전통과 올바른 사고를 실천해 후배들에게 더욱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하나된 연맹! 화합된 연맹! 지역 안보의식고취라는 슬로건하에 자유수호를 위한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의 안보의식고취에 연맹가족 모두의 힘을 결집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2001년에 입회한 이후 사회사업부장, 홍보부장, 사무국장, 외무, 내무, 상임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회장은 활달한 성격에 친화력과 지도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 선. 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강한 추진력은 최회장이 가진 최대의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간 상호협력하고 청년회 발전에 기여한 김인식, 김성진 회원이 총재상을 수상하고 안형진 회원과 이향숙 간사가 도지회장상을, 조권현 회원이 군수표창을, 이재룡회원이 보은군의회 의장상을, 지창현회원이 교육장상을, 안창용회원이 경찰서장상을 수상했다.

최 회장과 함께 청년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는 상임부회장 박 춘, 내부 부회장 배관목 감사 유정환, 박영진 사무국장 노승규씨가 맡아 최 회장을 지원하게 됐다.
한편 이날 화환이나 화분대신 받은 사랑의 쌀 3,000여킬로는 전량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