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지방선거 군의원 출마 표명

박수완(보은)씨 군의원 출마 표명

2002-03-16     곽주희
전국 동시지방선거 군의원 후보로 보은읍에 박수완(55, 보은 노티)씨가 출사표를 던졌다. 박수완씨가 출마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보은읍 군의원 후보는 5명(김기훈, 라광연, 박수완, 정희덕, 현삼봉)으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보은읍
■박수완
농업인으로써 어려운 농촌, 농업인들이 애써 키운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보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박수완(55, 보은 노티)씨.

박씨는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이나 숙원사업 등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최대한 반영하고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의 느늘진 곳을 찾아 살피는 등 보은읍의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박씨는 관과 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진정한 봉사자로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싶으며, 행정과 의정의 공개화를 추진,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장(10년), 사과작목반장, 보은농협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농촌지도자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