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 새마을회, 화재가구 일손 지원

2011-01-27     김인호 기자
산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재용)는 지난 20일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산외면 문암리 김기희(여 65)씨 집을 찾아 일손 돕기를 펼쳤다.
아들과 둘이 살고 있는 김씨는 지난 15일 보일러 과열에 의한 화재로 보일러와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김씨는 “갑작스러운 일로 무엇부터 해야 할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추운날씨에도 내일처럼 도와주어 감사할 뿐”이라고 전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