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리 미륵사 어려운 이웃위해 쌀 기탁

2011-01-27     나기홍 기자
산외면 신정리에 있는 미륵사(주지 마영길)와 신도회가 설 명정을 앞두고 지난 18일 에서는 산외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50포(10kg)를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미륵사 와 신도회 회원들이 조금씩 회비를 모아 준비한 것이다.
이날 전달하는 자리에 참석한 한 신도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한사코 사진찍기를 거부했다는 후문.

한편 기탁된 쌀은 산외면사무소(면장 구연견)가 산외면관내 24개 행정리에 2~3포씩 배정한 후, 마을 이장들과 협의를 통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됐다.
산외면 /나기홍기자 nagiho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