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구직 희망여성 취업걱정 던다
20일 취업정보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2011-01-20 천성남 기자
17일 취업정보센터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여성회관 2층 교양교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인력난 해소와 취업 희망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취업정보센터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구직 희망 여성들의 활력을 돕기 위해 마련 됐다.
사업추진 내용에는 ▲구인업체 방문, 구직자 확보 ▲직업의식 고취, 노동부 빈 일자리 제공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취업자 채용 결과 보고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그동안 취업정보센터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로 기업과 구직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아 왔다.
행사 하루 전인 19일에는 직업의식 강화교육을 실시해 취업에 대한 확고하고 긍정적인 의식 고취로 직업에 대한 의식제고를 돕게 된다.
용인선 취업설계사는 “구직자들이 직접 기업을 방문하는 것에서 한발 나아가 취업정보센터에서 장소를 제공하여 생산직을 희망하는 이주여성이나 여성 구직자들과 기업 등 양편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며 “근무환경 및 근로조건을 확인하여 스스로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여성취업 활성화 및 일하기 좋은 근무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취업정보센터와 협약한 업체로는 (주)세울, (주)진미, (주)풀그린, 보은연세병원, 도실공예, 푸른꿈 지역아동센터, (주)대관주철, 마루기건, 레이크힐스호텔, 오기영 정형외과 등이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