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2011-01-20     김충남 실버기자
모든 사람들은 다 행복을 바라고 원한다. 인생은 평생을 속아서 산다는 말이 생각난다. 속는다는 것은 행복을 바라고 기다린다는 것이다.
오늘이 힘들더라도 내일은 좋은날이 오겠지 기다리며 하루하루 기다림으로 사는것이 인생이다.
하지만 행복은 누가 주는것이 아니고 돈으로 사는것도 아니다. 힘으로 빼앗는 것은 더욱 아니다.
혹여 돈으로 사거나 힘으로 빼앗은것은 잠시는 행복할지 모르지만 영원하지는 못하다.
진정한 행복은 자기스스로 자기의 가슴속에서 만들어가는 것이다. 없는것 불평하지 않고 현실에 만족하는것 그것이 첫번째 행복이다. 늘 자기에게 있는것으로 감사하자 첫째 살아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주위에 있는 모든것들로 감사하자. 옛날처럼 배고프지 않고 헐벗지 않고 이 좋은 세상에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남이 갖지 못한것 내게 있는것 찾으면 수 없이 많다. 돈이 많아도 힘이 있어도 못갖는 것 많다.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고 마음이 편안할때 느끼는 행복감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마음속에 가진자만 아는 큰 행복이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행복하다. 행복은 원하는 사람의 가슴속에만 있기를 원한다.
마음이 각박하고 늘 불평 불만으로 가득찬 가슴엔 행복이 머물곳이 없다.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는 성서의 말씀같이 욕심은 일만악의 뿌리라고 했다.
한사람의 욕심으로 가정이 불행하고 사회가 부패하고 행복이 무너지는 사례는 얼마든지 많다.
맑고 밝은 토끼의해 신년 벽두에 욕심없는 계획과 마음으로 금년을 잘지나기를 꼼꼼이 설계해서 행복이 넘치는 우리사회 우리보은 독자님들의 삶이 되기를 기도하고 늘 지면으로 만나는 독자님들 가정이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풍성한 삶으로 더욱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김충남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