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교육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홍갑순 보은교육지원청 관리과장
2011-01-06 천성남 기자
충북 진천출신인 홍갑순(사진 57) 보은교육지원청 관리과장은 첫 부임소감을 이렇게 피력했다.
홍 과장은 지난 1973년 진천 삼수초를 시작으로 내북중학교, 보은여고, 보은교육청을 거치는 동안 보은에서만 6년 근무경력이 있다.
37년간의 교육 행정 업무를 담당해 온 행정 베테랑인 홍 과장은 “무엇보다 내년 개교되는 기숙형 원남중학교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학교발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정을 담당하는 직원들 간 인화 단결에 충실하며 상호간 소통하는 분위기 창출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으며 교육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가족으로는 보은 회인출신인 부군인 양승근(58·도교육청 감사담당관실 감사총괄 담당)서기관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천성남 기자